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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취약지역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 배치

- 백령병원 및 강화·옹진 보건(지)소 등 12개소에서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 인력조정 및 순회진료 통해 공중보건의사 부족 공백 보완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5 [09:44]

인천시, 의료취약지역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 배치

- 백령병원 및 강화·옹진 보건(지)소 등 12개소에서 건강지킴이 역할 수행
- 인력조정 및 순회진료 통해 공중보건의사 부족 공백 보완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4/04/15 [09:44]

▲ 인천 강화·옹진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 근무 시작(사진제공=인천시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11일 농어촌 및 섬 지역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배치로 인해 인천시에는 기존 41명의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총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됐다.

 

이는 전년 대비 4명 감소한 수치로, 의료취약지역의 만성적인 의료인력 부족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상황이다. 시는 인력 조정과 순회 진료를 통해 보건 의사 부족으로 인한 공백을 메울 계획이다.

 

신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17, 치과 10, 한의과 9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415일부터 3년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취약지역의 '의료 지킴이'로서 헌신할 예정이다.

 

배치 지역별로는 백령병원에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 강화군에 11, 옹진군에 17명이 배치됐다.

 

백령병원은 의료 취약지역 병원으로서 응급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배치에서는 전문의 2명을 추가로 배치하여 야간 및 응급 상황 대응력을 강화했다.

 

강화군과 옹진군은 면적이 넓고 도서 지역이 많아 의료 접근성이 저조한 편이다. 이에 시는 강화군 연육도서 지역 보건지소에는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지 않았지만, 인근 보건지소 등의 순회 진료를 통해 진료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강화·옹진군은 보건의료 취약지역으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는 곳으로, 공중보건의사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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