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소년 교육바우처' 26일부터 지급 개시-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2024년형 교육 지원 정책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급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교육바우처 사업은 지난해 8월 인천 최초로 시행된 교육정책 사업이다.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교육활동 및 진로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청소년 교육바우처 전용 동구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3~18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각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바우처를 수령한 청소년은 교육바우처 가맹점으로 지정된 서점, 문구점, 스터디카페, 안경점, 예체능학원, 공방 등 관내 교육활동 및 진로개발 관련 업체 122개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구는 교육바우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바우처 지원이 관내 청소년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에서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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