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 조기홍 기자 = 12월 25일 오후 2시 무궁화꽃예술단에서 제1596회 공연을 부평구 갈산동 해밀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께 성탄절 특집 위문 공연을 가졌다.
성탄절 특집 공연에 수고해 주신 해밀 출연자는 이인용 모규순 강정희 장정석 김재식 김혜경 박연옥 안중태 김흥윤 정명의 최정의 이영복 김양숙, 어르신은 신영기 장학기 정춘근 유길성 (존칭생략)
모규순 단장은 여는 무대로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면서 전체를 맡아 진행했다. 성탄절 특집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으로 시작하여 통기타 가수 김흥윤 노래와 반주에 크리스마스 캐롤송을 신나게 다같이 불렀다. 캐롤송이 센터에 울려 퍼지니 어르신들 표정이 밝아졌다.
이어서 김흥윤 기타연주가의 반주에 맞춰서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 장시하 시를 안중태 모규순 낭송가의 교송이 있었다. 통기타가수 김흥윤가수 '모두가 사랑이예요' 노래에 모규순 고전무용가의 안무가 있었다.
생활속 한방교실 원장이신 이영복 교수는 건강 강의에서 "건강한 삶은 무엇보다 편한 마음을 가지고 즐겁게 사는게 건강에 도움이 되고 목과 배를 따뜻하게 해 드리고 생강차와 대추차가 몸에 최고라며 많이 드시고 겨울 잘 나시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
김혜경 박연옥 명무의 화려한 무용이 있었으며 이어서 김재식 원장은 정명의 고수에 장단에 맞춰 구성진 판소리가 있었다. 가수 장장석과 최정의 원장의 노래 열창에 센터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 했다.
통기타 가수 김흥윤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모두 객석으로 나와서 노래 부르면서 성탄절을 어르신들과 함께 보낸 시간 보람되고 행복했다. 전체 공연을 마치고 어르신들께 새배를 드리고 새해에 만남을 기약하며 성탄절 공연 특집을 마쳤다. 최정의 원장은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과 모두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다며 식사라도 하시라면서 금일봉을 주셨다.
무궁화꽃예술단 모규순 단장은 "성탄절 특집 공연에 참여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에게 크리스마스 날 위문 공연 으로 선물을 안겨드릴수 있어 행복하다" 라고 했다. 무궁화꽃예술단(모규순 단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살리면서 어르신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는 뜻아래 끊임없이 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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