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실시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11/07 [10:28]

인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실시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11/07 [10:28]

▲ 지난 10월 12일부터 5회에 걸쳐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MOM편한 급식 프로그램 진행했다(사진제공=서구청)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어린이급식센터는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 통해 신뢰도 높인다.

 

7일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경인여대 최향숙 교수)는 지난 1012일부터 10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학부모 현장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가 자녀의 보육 시설 내 급식 수준과 급식 환경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조리 종사자 교육, 어린이 영양교육 등의 전문 급식 관리 및 영양교육을 참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학부모의 보육시설 급식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2018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센터 소개 및 지원사업 홍보, 어린이 방문교육(콩 먹고 키 쑥쑥, 우리나라 K-FOOD 김치가 제일 좋아요!), 조리실 위생 및 영양 순회지도, 조리 종사자 교육, 교사 교육, 배식 현장 참관(11회 적정배식량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깨끗한 환경에서 아이들에게 급·간식이 제공되고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심했고, 어린이집에 신뢰할 수 있게 됐다위생·영양에 힘써주시는 어린이집과 인천시 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향숙 센터장은 인천 서구에서 센터가 설립된 지 10주년이 된 만큼 학부모님들이 믿을 수 있고,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