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휴가철 음주교통사고 증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시간?장소에서 집중단속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금일 15일 전국 시?도 경찰청에서 일제 음주단속을 예고하는 등 부산지역 전역에서도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기간 중에는 해수욕장?식당가 주변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취약장소에서 주?야 불문하고 수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원정 술자리로 이어질 것에 대비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시내 외곽 도로에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말 포함한 주 2회 이상 경찰오토바이?교통경찰?기동대 등 경찰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전동킥보드?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하기로 하였다.

경찰은 모든역량을 집중하여 부산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