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경찰청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7~8월 두 달간 피서지 성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유관기관과 합동점검팀 구성, 탐지장비를 활용, 해수욕장·유원지 내 화장실·탈의실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피해신고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홍보 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한 경우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자는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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