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경찰청, 불법유흥시설 기동대 투입 2주간 특별단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15:54]

부산경찰청, 불법유흥시설 기동대 투입 2주간 특별단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7/07 [15:5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최근 수도권 영업제한에 따른 외지인들의 부산지역 방문 증가로 확진자 등이 발생 되고 있어, 7.17까지 유흥시설에 대한 특별단속 등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하였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3기준 서울 확진자가 서면 소재 감성주점 방문으로 2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지자체와 합동으로 부산지역 유흥가에 대한 특별 단속 및 순찰 활동을 펼쳐 불법 분위기를 사전제압 하기로 하였다.

첫날인 어제는, 풍속단속팀 및 지자체 등 148명의 합동점검반을 편성,120명의 기동대를 추가 지원 받아 7.6.20:00-02:00간 서면 및 해운대 일대 감성주점 등 208개소의 유흥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 및 가시적 순찰 활동을 전개 하였고, 1개업소를 단속했다.

또한, 신속대응팀을 편성하여 유흥업소 관련, 지자체 역학조사 요청시 신속히 지원하도록 하였다.

경찰은, 지난 4.2-6.30간 유흥시설 불법영업 집중단속을 추진하여 126건 382명을 단속 했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부산지역은 여름철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 등이 우려 될수 있어, 지자체등과 협업하여 강력한 단속을 전개하고, 불법영업등 적발시에는 엄정한 처벌을 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