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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12지구대, 고속도로 화물차 법규위반 합동 단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6/30 [15:31]

전북경찰청 12지구대, 고속도로 화물차 법규위반 합동 단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6/30 [15: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정기욱)는, 지난 29일 호남선 정읍 TG에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 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와 행락객 및 화물차운전자 상대 전좌석안전띠 착용 및 고속도로 화물차 정비불량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통행량은 작년 동기간(1.1~6.20) 대비 5.4%가 늘었고, 코로나19 펜데믹 발생전인 2019년을 대비해도 0.7%가 늘어났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고, 교통량 및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하반기 고속도로 교통안전관리에 힘쓰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단속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호남선 정읍TG에서 실시된 유관기관 특별 합동단속에서는 불법LED 부착, 화물차 정비불량, 후부안전판 설치불량 등 9건 단속했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고속도로 교통량 증가로 교통안전수칙 준수가 더욱 요구되는 시점이다”면서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하고,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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