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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12지구대 전좌석안전띠 미착용 및 화물차 정비불량 집중 단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6/22 [07:31]

전북경찰청 12지구대 전좌석안전띠 미착용 및 화물차 정비불량 집중 단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6/22 [07:3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대장 정기욱)는, 지난 21일 서해안선 부안TG에서 한국도로공사 부안지사와 행락객 및 화물차운전자 상대로 전좌석안전띠 착용 및 화물차 정비불량 단속을 실시하였다.

고속도로 교통안전의식 조사(출처 도로공사)에 따르면, 설문 응답자 중 6.1%가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한 경험이 있으며, 미착용 응답자 중에서는 다른 유형의 자동차보다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미착용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전좌석안전띠 의무착용에 대해서는 운전자 대부분이 인지하고 있으나, 운전자가 뒷좌석 탑승자의 안전띠 착용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비율은 19.3%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었다.

12지구대는 고속도로 운전자들의 전좌석안전띠 착용여부를 점검하고, 이 외 사고위험도가 높은 화물자동차의 정비불량(판스프링, 후부반사지 등) 또한 집중 단속하여 화물차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예방토록 조치하였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전좌석안전띠 착용 및 화물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들의 올바른 운전문화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약속하고 고속도로 이용자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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