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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우편물 이용 신종마약 샘플 광고?배포한 30대 구속 송치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5/20 [18:57]

부산경찰청, 우편물 이용 신종마약 샘플 광고?배포한 30대 구속 송치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5/20 [18: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우편물을 이용 마약샘플과 마약광고 전단지를 배포한 후 연락 온 구매자들을 상대로 신종마약을 판매시도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위반으로 피의자 A씨(30대)를 구속 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해 20. 8월경부터 합성대마와 유사한 신종마약(JWH-108)을 연락 온 구매자들을 상대로, 텔레그램,비트코인을 통한 대금수령, 우편배달 수법으로 판매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광고 동영상을 유트부에 올리고, 마약샘플과 마약광고 전단지를 서울, 인천,부산 등 배달업체 50개소에 우편으로 무작위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첩보 입수 후 서울 은신처 추적을 통해 피의자 A씨를 검거하는 한편, 유사한 사례의 우편물 수신시 첨부된 마약은 손대지 마시고, 가까운 경찰관서나 112로 즉시 신고 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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