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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 병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한 진단 키트 훔친 70대 女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5/13 [13:15]

부산 한 병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한 진단 키트 훔친 70대 女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5/13 [13:1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 수영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진단 키트를 훔친 70대 女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부산남부경찰서는, 코로나19 검체 진단 키트를 훔친 A씨(여,70대)를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에 출동하여 CCTV 등을 분석 70대 노인(女)이 응급실 출입구 앞에 보관중인 키트를 가지고 가는 장면을 포착 후 A씨 동선을 추적하여 5월 13일 오전 6시 10경 주거지에서 검거하였다.

경찰은 A씨를 검거 후 없어진 검사키트 31개를 회수 하였고, 분실된 나머지 1개도  회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경찰은 검체 채취키트를 가져간 동기, 병원측의 분실경위 등을 수사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진행중인 관계로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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