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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범죄 피해자 가정에 ‘희망꽃배달’ 업무협약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18:28]

대전경찰청, 범죄 피해자 가정에 ‘희망꽃배달’ 업무협약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4/21 [18: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은 21일 오후 2시 ‘아름다운시작(대표 이지영)’과 범죄 피해자 가정 대상 ‘희망꽃배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심리적 안정감과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대전경찰청에서 범죄 피해자를 추천하고, ‘아름다운 시작’ 봉사회원들이 손수 만든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간 총 35 가정에 전달된다.

‘아름다운 시작’은 소외계층의 정서심리 안정과 가족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화훼류 후원과 인식개선교육 등을 주로 실시하며, 단체 회원은 100여명에 달한다.

이지영 ‘아름다운 시작’ 대표는 “앞으로도 희망꽃배달 사업이 확대되어 범죄피해자와 그 가정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노약자, 다문화·다자녀가구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가족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원함으로써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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