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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술취해 말다툼 하다가 흉기로 친구 살해하고 방화한 50대 검거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4/21 [12:03]

부산진경찰서, 술취해 말다툼 하다가 흉기로 친구 살해하고 방화한 50대 검거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4/21 [12:0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술에 취해 친구 집에서 말다툼을 하다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하고 불상의 방법으로 방화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부산 진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피의자 A씨(50대)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0일 오후 23:36경 부산 진구 소재 한 다세대 주택 1층 주거지내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서로 말다툼을 하다 격분한 A씨가 피해자 B씨(50대)를 흉기로 살해하고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화재 신고를 접수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 B씨 사망을 확인 현장 부근에서 피를 흘리고 누워 있던 피의자 A씨를 발견 병원 후송 후 긴급체포 하였다.

이 화재로 같은 주택에 거주하는 C씨 등 입주민 4명이 연기를 흡입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진경찰서는 정확한 범행동기 등 수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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