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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유흥시설 등 2,115개소 점검 42건에 126명 적발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4/19 [15:14]

부산경찰청, 유흥시설 등 2,115개소 점검 42건에 126명 적발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4/19 [15:1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유흥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4.2부터 4.18간 유흥시설 등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집중 실시했다.

이 기간 지방청 및 경찰서의 단속 경찰관을 총 투입하고,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유흥시설 등 2,115개소를 점검 식품위생법 위반 등 총 42건, 126명을 적발하였다.

단속유형은 식품위생법 4건, 음악산업법 25건, 감염병예방법 12건, 기타 1건 이 적발됐다.

업종별로는, 유흥주점 9개소, 단란주점3개소 노래연습장 22개소, 일반음식 점 등 기타 8개소이다.

주요 단속 사례는, 지난 4.16. 부전동 소재 한 유흥 주점에서 22:00 이후 문을 잠그고 예약 손님들을 상대로 비밀영업 을 한 업주와 손님 등 21명을 적발하는 등 유흥시설 4개소에 대해 59명을 단속 했다.

경찰은, 일부업소 등에 의한 불법 영업행위가 계속 발생 되고 있어, 코로나 19확산방지를 위해 집중 단속기간을 4.25까지 1주일 더 연장하여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및 무허가 유흥주점영업 등 불법 영업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전개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 동안 기동대등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활동도 강화 활 방침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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