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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생과학관이 들썩! 주말 동안 무슨 일이?

인천학생과학관 2019년 과학의 날 기념 특별행사 운영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풍성한 과학의 날 기념 특별 행사과학 체험 마당, 천체투영실, 4D 영상관, 융합과학 체험, 드론 체험 및 공연, 수학체험, 사진전

조성화 | 기사입력 2019/04/15 [10:57]

인천학생과학관이 들썩! 주말 동안 무슨 일이?

인천학생과학관 2019년 과학의 날 기념 특별행사 운영함께 체험하며 즐기는 풍성한 과학의 날 기념 특별 행사과학 체험 마당, 천체투영실, 4D 영상관, 융합과학 체험, 드론 체험 및 공연, 수학체험, 사진전

조성화 | 입력 : 2019/04/15 [10:57]

[내외신문]조성화 기자=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김기택)은 제52회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13일(토) 인천학생과학관 특별행사를 운영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과학 체험 마당, 천체투영실 관람, 4D 영상 체험, 융합과학 체험, 드론 체험 및 공연, 수학 체험, 사진전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야외 부스에서 펼쳐진 과학 체험 마당에서는 주말과학체험마당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6개 과학 동아리가 참여하였다. ‘미세먼지 STOP! 마리모가 간다!’, ‘응가와 함께하는 몸 속 여행’, ‘동전의 아연 도금’ 등 다양한 과학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어 인기를 끌었으며, 천연비누 만들기, 전반사 뽑기통 만들기 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좋은 선물을 안겨주었다. ‘고천문유물 전시 안내 및 해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은 체험과 전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하였다.

 

▲학생과학관_과학의날

 

9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이번 특별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인천학생과학관 4층 동아리활동실험실에서 색이 변하는 탱탱볼 탐구 활동을 통하여 융합과학 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며, 1층 수학체험실에서 오더리 삼각형을 이용한 작품 제작을 하며 수학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1층 로비에서는 드론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 단순한 조종 체험 뿐 아니라 코딩을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적용한 드론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활동은 특별행사를 찾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미래 세계의 과학과 우리의 생활에 대한 꿈과 도전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과학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한국의 해안 식물 사진전이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으며, 올해 새로이 운영되는 4D 영상관에서는 지진 체험 및 교육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뜻깊은 활동을 제공했다.

 

인천학생과학관 2층 천체투영실에서 운영되는 봄철 별자리, 지구와 달, 태양계 행성 등의 상영은 가족 단위로 행사에 참여한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김기택 원장은 ‘이번 과학의 날 기념 특별행사가 관람객들에게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체험활동을 운영한 동아리 학생들 또한 교육 기부의 보람을 느끼고 학교 밖 활동으로 시야를 넓히게 되는 값진 경험을 얻게 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학생과학관은 5. 5.(일) 어린이날 특별행사에 더 다양한 체험마당을 준비하여 관람객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행사로 역대 최대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외신문 / 조성화 기자 cho61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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