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핵안보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 25일 개관

윤의일 | 기사입력 2012/03/23 [23:22]

핵안보정상회의 국제미디어센터 25일 개관

윤의일 | 입력 : 2012/03/23 [23:22]


1300여개 작업석·100여개 방송부스 등 마련…시설·규모 역대 최고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5일 오전 11시 코엑스 1층에서 김성환 준비기획단장과 주관사인 KBS, KT, 연합뉴스, 아리랑 국제방송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미디어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의제 논의과정, 회의 결과 및 성과를 전 세계로 전하게 될 미디어센터는 시설과 규모 면에서 역대 최고가 될 전망이다.

미디어센터에는 1300여개의 작업석과 100여개의 방송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며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300개의 스탠드업 포지션, 6개의 각 나라별 브리핑 룸도 제공된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와 앞선 기술을 알리는 5개의 대한민국 홍보관이 조성되고, 국·내외 유명 작가가 참여하는 평화를 주제로 한 아트 전시도 함께 열린다.

준비기획단은 미디어센터를 25일 9시부터 3일 동안 24시간 가동하고, 국내외 취재진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정상회의 과정과 결과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의일 취재부장news0627@naver.com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