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 김포지역 지지연설회 가져

▲ 진보신당 유시민대표가 김포를 방문 정왕룡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하는 거리연설회를 가졌다.

지난15일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정왕룡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 호소하는 거리연설회를 가졌다.

이날 김포를 방문한 유시민 대표는 민주통합당과 야권연대 성사가 되었지만 수도권 49군데에서 17, 18일 주말에 경선이 진행된다며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선합의 결단을 내린 통합 진보당 후보에 김포시민들이 지지를소했다.

유시민 대표는 거리연설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관한 부자 위주의 경제정책이 진행되면서 김포지역 상권이 붕괴됐다고 역설하고 등록금, 생활비,통신비 등의 안정이 필수인데 이를 뒷받침할 복지정책이 엉망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난항을 겪고있는 김포 도시철도 사례를 언급하면서 김포의 규모를 키우고 배후지 확장을 위해서도 6.15, 10.4 선언등이 부활되고, 서해평화협력지대가 실현되어 평화통일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경제적으로 김포가 살아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진보신당 정왕룡 예비후보와 민주통합당 김창집 예비후보는 야권연대 합의에 따라 오는17-18일 양일간 전화여론 조사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정왕룡 후부측 연설자중 노골적인 지지연설을 하면서 김포시 선관위직원들의 괌심을 받기도했다.

윤의일 취재부장 김미경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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