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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얼은 김포한강 아라벳길. 수은주 뚝 떨어저..

윤의일 | 기사입력 2012/02/08 [11:24]

꽁꽁얼은 김포한강 아라벳길. 수은주 뚝 떨어저..

윤의일 | 입력 : 2012/02/08 [11:24]


?영하의 날씨로 한강 아라벳길이 얼아붙었다. (사진 윤의일 기자)

오늘 영하 8도를로 김포 한강 아라벳길에 얼어붙었다. 오늘로 기해 최고 절정기를 보이고 있는 날씨는 기온 자체는 어제보다 더 떨어졌지만 바람이 어제보다 덜 불어서 체감온도는 어제보다 4~5도 가량 높은 상태다.

수은주는 뚝 떨어졌다.

오늘 아침 대관령 영하 18.5도, 철원 영하 18.4도, 춘천 영하 17.8도, 서울 영하 12.1도 등 어제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였다.

현재 서울 기온도 아침과 큰 차이가 없는 -9.2도에 머물고 있고, 바람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14도에 머물고 있다.

오늘 낮동안에도 서울 영하 4도. 청주 영하 3도, 전주 영하 1도, 대구 0도에 머물면서 종일 추울것으로 보고있다.

일요일 낮부터나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지니까 주말까지는 추위 대비 할것을 당부했다.

또 강추위 속에 서해안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눈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 눈은 오후에 잠깐 그치겠지만 밤부터 눈이 다시 시작돼 내일 아침까지 이어질것으로 보고있다.

또 서해안 뿐만 아니라 서울 경기와 영남지방에도 오늘 낮부터 내일 새벽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윤의일 기자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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