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포토] 시나리도 읽기도 전에 '군함도' 선택한 '소지섭'

이현경 | 기사입력 2017/06/17 [11:26]

[포토] 시나리도 읽기도 전에 '군함도' 선택한 '소지섭'

이현경 | 입력 : 2017/06/17 [11:26]


[내외신문=이현경 기자] 15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소지섭.

소지섭은?'시나리오도 안 읽고 류승완 감독을 선택할만큼 류승완 감독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한 취재 기자의 물음에 대해 "이번에도 못하면 다시는 시나리오를 안줄 것 같았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지섭은 "시나리오를 받은 후 심적 부담이 많았고, 과연 '군함도'라는 작품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고민했지만 작품하는 동안 영화에 미쳐있는 류승완 감독을 보고?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전하며, 훈훈하게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7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내외신문 DB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