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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컬쳐의 웰메이드 연작 시리즈의 귀환!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 1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0/21 [21:16]

HJ컬쳐의 웰메이드 연작 시리즈의 귀환!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 실레' 1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10/21 [21:16]

 

공연제작사 HJ컬쳐㈜의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실레>가 1차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연말 기대작의 입지를 증명했다.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 <에곤실레>는 실존 인물인 화가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를 소재로 삼아 각기 다른 이야기로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연작 뮤지컬이다. 공연은 독특한 형식으로 초연 당시 호평을 받아 재연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지난 17일(화), 18일(수)에 연달아 각 공연별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해 오픈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는 눈동자가 없는 자신의 그림을 두고 쏟아지는 비평 속에서 힘겨워하는 ‘모딜리아니’의 생애를, 뮤지컬 <에곤실레>는 1918년, 새 시대를 여는 빈 분리파 전시회 중앙전시실에 걸린 ‘에곤 실레’의 자화상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낸다. 너무나 다른 두 화가를 한 명의 배우가 함께 연기하며 그들의 삶과 그림에 대해 풀어내며 공연을 이끌어 나가는 방식은 화가시리즈를 꼭 봐야 하는 묘미로 꼽힌다.

 

 

 

작품은 두 개의 작품이지만 관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것으로 하나만 선택하거나, 두 개의 공연을 연이어 관람할 수 있는 신선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대학로 소극장이지만, 무대 삼면을 LED로 채워 그림을 더욱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이는 마치 전시회를 보는 느낌까지 선사해 연령,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연제작사 HJ컬쳐 관계자는 “HJ컬쳐에서 선보인 연작 시리즈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화가 시리즈를 보다 빠르게 다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여기에 1차 오픈 회차 매진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져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준비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라며,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는 올 겨울,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듯한 감성부터 한번 들으면 계속해서 생각나는 중독성 강한 넘버까지 다양한 형태의 힐링을 전할 계획이니 극장에서 많은 위로를 받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가시리즈 뮤지컬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는 오는 12월 9일(토)부터 2024년 3월 10일(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된다. 출연에는 ‘모딜리아니’와 ‘에곤 실레’ 역에는 배우 양지원, 김준영, 황민수, 최민우가, ‘잔’과 ‘발리’ 역에는 배우 금조, 박새힘, 선유하가, ‘싱어’ 역에는 배우 김민강, 심수영, 신혁수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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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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