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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휩쓴 메가 히트 코미디 한국 상륙! 뮤지컬'시스터액트' 바꾸려는 자 VS 지키려는 자, ‘상극 캐릭터’의 만남 들로리스X원장 수녀, ‘찌릿 눈빛+으르렁 케미’ 포착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10/21 [21:40]

전 세계를 휩쓴 메가 히트 코미디 한국 상륙! 뮤지컬'시스터액트' 바꾸려는 자 VS 지키려는 자, ‘상극 캐릭터’의 만남 들로리스X원장 수녀, ‘찌릿 눈빛+으르렁 케미’ 포착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10/21 [21:40]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의 첫 번째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뮤지컬 <시스터 액트>가 정반대 두 캐릭터, 들로리스와 원장 수녀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낸 인물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늘(11일) 공개된 인물 포스터는 들로리스(니콜 바네사 올티즈)와 원장 수녀(메리 굿지) 사이의 독특한 관계와 각기 다른 성격을 엿볼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에서는 경쾌한 헤어 스타일과 밝은 미소를 지닌 수녀복 차림의 들로리스와, 그와는 달리 보수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원장 수녀가 등을 맞대며 서 있다. 들로리스를 향한 원장 수녀의 찌릿한 눈빛과 탐탁치 않은 표정은 앞으로 이들 사이에서 펼쳐질 유쾌한 에피소드를 예고한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클럽의 디제이로 변신한 수녀, 들로리스와 수녀들의 화려한 댄스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영상에서는 수녀들의 파격적인 일탈과 들로리스와의 따뜻한 화합을 중점으로 즐거운 에너지를 전달했다면, 새로운 인물 포스터에서는 성당의 변화를 추구하는 들로리스와 이를 지키려는 원장 수녀 간의 긴장감 넘치는 관계가 강조되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개성만점 수녀들의 반란과 활기찬 디스코 리듬으로 연말을 풍성하게 만들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들로리스 역에 니콜 바네사 올티즈(Nicole Vanessa Ortiz), 원장 수녀 역에 메리 굿지(Mary Gutzi), 메리 로버트 역에 김소향을 비롯해 총 29명의 국내외 배우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오는 11월 4일(토) 부산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을 시작으로 11월 21일(화)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며, 티켓은 멜론티켓,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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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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