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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을 살리면 한 명은 죽는다!” 올가을, 극한의 공포와 마주 하라!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이소영 기자 | 기사입력 2023/09/06 [18:17]

“한 명을 살리면 한 명은 죽는다!” 올가을, 극한의 공포와 마주 하라!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

이소영 기자 | 입력 : 2023/09/06 [18:17]

 

올가을 극장가에 펼쳐질 극한의 공포를 예고하는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가 2차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월 18일 개봉을 앞둔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블룸하우스가 선사하는 공포의 바이블 ‘엑소시스트’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한 악마와 마주한 ‘믿는 자’의 이야기.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시작과 동시에 악마에게 빙의된 ‘캐서린’의 섬뜩한 모습이 등장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악마에게 동시에 빙의 된 두 아이 ‘앤젤라’와 ‘캐서린’은 평소와 다름없는 듯 행동하다가도 순식간에 전혀 다른 사람으로 돌변하기를 반복하며 예측할 수 없는 공포감을 조성한다. 성경책을 찢어 먹거나 자신을 도우려는 이에게 침을 뱉는 등 두 아이의 소름 끼치는 기행이 지켜보는 가족들의 혼란과 두려움을 극도로 고조시킨다. 특히, ‘앤젤라’와 ‘캐서린’를 사로잡은 악마가 이들의 몸을 빌려 “한 명을 살리면 한 명은 죽어, 선택해”라는 충격적인 선택지를 제시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하나의 악마가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했다는 새로운 컨셉과 한 명을 살리면 다른 한 명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충격적인 스토리는 일찌감치 전 세계 공포 영화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최고의 공포 영화 제작사 블룸하우스와 역사상 최고의 공포 영화로 손꼽히는 ‘엑소시스트’가 만나 탄생한 새로운 프로젝트 <엑소시스트: 믿는 자>가 올가을 극장가를 극한의 공포로 강타할 예정이다.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10월 1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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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문화부 기자. 뮤지컬,공연,콘서트,영화 시사회 스틸 전반 촬영 및 기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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