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이 국내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와 함께한 그래피티 포토월 타임랩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알타임 죠는 1세대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전시회와 기업 콜라보레이션, 패션, 음반,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공간과 장르를 통해 작업물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는 국내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알타임 죠가 거대한 벽면에 ‘닌자터틀’ 형제들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화려한 색감으로 담아내 이목을 끈다. 강렬한 로고와 벽돌 벽을 배경으로 날아오른 ‘닌자터틀’ 형제들의 모습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활력을 전하는 가운데, 벽돌에 새겨진 이름과 시그니처 안대 색상으로 각기 개성을 드러내며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배경 곳곳에 눈길을 끄는 그래피티 낙서들이 10대 청소년 ‘닌자터틀’ 형제들의 취향과 성격을 엿보게 하며 호기심을 더한다. 알타임 죠 아티스트와의 콜라보 작업으로 탄생한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그래피티 포토월은 오는 9월 9일(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닌자터틀 DAY’ 시사회부터 7층 씨네파크에 전시되며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뉴욕 하수구에 숨어 살며 평범한 고등학생이 되길 꿈꾸는 돌연변이 거북이 ‘닌자터틀’ 형제들이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 ‘슈퍼플라이’에 맞서 틴에이저 히어로로 거듭나는 스트릿 액션 어드벤처를 담은 작품. 이번 영화는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의 제프 로우 감독이 연출을,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가 제작을 맡아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의 참여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또한 10대 청소년 배우들을 캐스팅해 완벽한 호흡으로 완성된 새로운 ‘닌자터틀’ 형제들에 이어, 성룡, 아이스 큐브, 로즈 번, 존 시나, 폴 러드, 포스트 말론 등 화려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해외 비평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7%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개봉을 앞두고 ‘닌자터틀 DAY’ 시사회 및 그래피티 포토월 전시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을 전망이다.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은 오는 9월 1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