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IBK기업은행, 1500억원 규모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

-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 갖춘 위탁운용사 선정해 펀드 조성
- 9월 14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접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8/25 [15:24]

IBK기업은행, 1500억원 규모 'IBK 상생도약펀드' 조성

-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 갖춘 위탁운용사 선정해 펀드 조성
- 9월 14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접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8/25 [15:24]
본문이미지

▲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사진제공=기업은행)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의 2차 데스밸리 진입 방지와 유동성 공급을 위한 ‘IBK 상생도약펀드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 상생도약펀드조성을 통해 글로벌 초격차산업 진출, 사업재편 및 산업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신속한 유동성 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기업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IBK 상생도약펀드는 향후 3년간 매년 500억원, 15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투자에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IBK 상생도약펀드위탁운용사 모집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 공고됐으며, 914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서류심사 및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주요 국가산업의 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기업의 사업재편, 신사업 진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펀드 조성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총 4조원 규모의 투융자 패키지 지원과 기술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5000억원의 모험 자본을 공급하는 등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 하고 있다.

이 기사 좋아요
기자 사진
내외신문 부국장
내외신문 금감원 출입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