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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총 50억 규모 '2023 사업공모전' 개최

- 국내·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안전망 조성 사업 공모
- 8월21일부터 9월2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fpf.com)에서 접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8/20 [12:49]

금융산업공익재단, 총 50억 규모 '2023 사업공모전' 개최

- 국내·외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안전망 조성 사업 공모
- 8월21일부터 9월2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contestfpf.com)에서 접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8/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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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 포서터(제공=은행연합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산업공익재단(이사장 박준식, 이하 재단’)은 오는 21일부터 922일까지 금융과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안전망 조성을 위해 사업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금융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금융 안전망, 복지 인프라·생활 안전망, 기후위기 안전망, 교육 다양성 안전망, 문화 안전망 등 5개 분야다.

 

공모는 주제 비지정 사업과 디지털 소외계층 지원사업’, ‘소비자 맞춤형 금융어드바이저 서비스사업2개 지정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제 비지정 사업은 최대 3억원, 지정 사업은 최대 1억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821일부터 922일까지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접수된 사업을 서류심사, 발표심사, 면접심사 등 총 3단계에 걸쳐 평가한 후 10월 말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재단과 실행계획을 협의한 후 2023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나 운영사무국(070-4632-3767)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식 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금융과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특히 기존 사업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우리 사회의 사회적 안전망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10월 설립되었으며,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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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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