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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 개최

- 100명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향후 2년간 금융교육 봉사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8/19 [17:33]

금감원,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 개최

- 100명 대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향후 2년간 금융교육 봉사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8/19 [17:33]

▲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슬로건 및 로고(제공=금감원)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18일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주재로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제11기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봉사단은 해마다 금융교육 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며, 자신의 금융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15일부터 623일까지 진행된 이번 봉사단 모집에서는 최고 3.6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대학생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봉사단에는 전국 48개 대학에서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올해 9월부터 2년간 초··고등학생, 다문화 가정,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하게 된다.

 

봉사단은 ·중학교 방문 교육 시 카드·보드게임 등을 활용한 금융체험교육 실시 취약계층 청소년 대상 방과후 금융교실금융교육 전담교사 활동 어르신 대상 인터넷·모바일뱅킹 활용법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교육 지식을 전달하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실시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한 금융교육 시 보조강사로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금융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이번 봉사단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감원은 2012년부터 초··고등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어르신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를 수행하는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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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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