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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첫 회의 개최

-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8/18 [16:34]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 첫 회의 개최

-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8/18 [16:34]

▲ 18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회관에서 제1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자문위원회 개최됐다(사진제공=새마을금고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81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 김성렬)를 개최하고 향후 위원회의 운영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 설치했다.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이 추천한 총 12(김성렬 위원장 포함)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에서 새마을금고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경영혁신위원회 운영계획과 소위원회 구성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 경영합리화의 3개 추진과제별로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들의 경력 및 전문성을 고려하여 역할을 분담했다.

 

경영혁신 소위원장(1소위)은 임형욱 변호사, 건전성 관리 소위원장(2소위)은 이해선 금융정보분석원장, 경영합리화 소위원장(3소위)은 김준기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맡는다.

 

김성렬 위원장은 위기속에서 교훈을 얻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길 당부하며, 반드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새마을금고가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 경영합리화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3개월(818~1117) 동안 활동하고,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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