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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혁신위원회 출범…건전성 지도‧관리

- 위원장으로 김성렬 前행정자치부 차관 위촉
- 새마을금고 경영혁신과 발전에 관한 사항 심의 및 자문 역할 수행

하상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8/10 [21:38]

새마을금고중앙회, 경영혁신위원회 출범…건전성 지도‧관리

- 위원장으로 김성렬 前행정자치부 차관 위촉
- 새마을금고 경영혁신과 발전에 관한 사항 심의 및 자문 역할 수행

하상기 기자 | 입력 : 2023/08/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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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사진제공=새마을금중앙회)     

  

[내외신문/하상기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새마을금고중앙회와 새마을금고의 건전성 지도관리와 경영혁신과 발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할 자문위원회로서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설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경영혁신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에 요청하여 각 기관이 추천한 외부 전문가 8명을 포함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김성렬 전 행정자치부 차관이 위촉됐다. 김 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행정고시를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행정자치부 차관을 거쳐 2018년부터 20233월까지 신한카드 사외이사로 근무했다.

 

이 외 위원들로는 교수, 변호사, 회계사 등의 각계 전문가들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이사들이 위촉됐다. 위원회는 8월 중 1차 회의를 개최해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새마을금고의 재무 건전성 등 당면 현안을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지배구조, 경영혁신 등에 관한 방안을 마련해 제안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설치를 통해 건전성이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중장기적으로는 새마을금고와 중앙회의 경영혁신을 통한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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