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12월 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14 특수교육 희망 드림 콘서트를 실시하였다.
장애인 및 가족,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여 장애학생 인권신장과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의 긍정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희망 드림 콘서트에는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명이 참여하여 가창, 기악, 무용등 다양한 발표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감수성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콘서트 사회를 맡은 서천여고 박초총 학생(서천여고)은 “많은 사람 앞에서 사회를 보니 떨리면서도 기분이 참 좋았다”고 말했다.
이길수 교육장은 “때로는 작은 움직임들이 큰 파도를 일으키듯 ‘2014 특수교육 희망 드림 콘서트’가 지역 사회의 장애 인권을 개선할 수 있는 훌륭한 계기가 될 것이며 이 축제가 서천을 대표하는 장애인권 축제의 브랜드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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