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능력과 사고력의 발달, 한자교육과 함께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면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12월 2일(화) 오후 1시부터 학교 강당에서 2014학년도 을 실시하였다.

언어능력은 사고력의 발달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초등학생 단계에서는 어휘력과 언어 이해력, 표현력 등과 같은 언어능력이 뛰어난 아이가 높은 학습 능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는 교육적 견해를 근거로 서면초는 학기 초부터 전교생의 한자교육을 꾸준히 진행해 왔는데 이번 한자급수인증시험에는 준4급부터 8급까지 총 23명 학생의 응시신청을 받아 검증 받은 한자급수 인증시험 협의의 평가지를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준4급 한자급수 인증시험에 응시한 4학년 김병연 학생은 “틈틈이 익힌 한자공부 내용을 이번 인증시험을 통해 다시 한 급수를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한자를 공부하니 책의 내용이 더 쉽게 이해가 가고 더 똑똑해지는 느낌입니다” 라며 한자급수 인증시험 결과에 대해 기대하는 모습과 한자공부에 대한 효과를 표현하였다.

박경태 교장은 “앞으로도 본교는 한자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언어활용 능력 및 학업성취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