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4회 중·고등학교 영자신문 콘테스트 금상 수상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김준태) 영자신문 (FIFA)동아리 학생은 2014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영어교육연구회(CNSETA)가 주관한 제14회 중·고등학교 영자신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였다.

영자신문(FIFA)동아리 학생들은 동아리활동 시간 및 원어민과 함께하는 “Creative Writing English Camp”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영어 말하기 및 창의적인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꾸준히 영문기사를 작성하는 법을 익혀왔다. 학생들은 갈고 닦은 영작 능력을 바탕으로 교내외에서 실시되는 각종 행사와 자신들이 경험한 내용들을 기사로 작성하였으며 그 결과 영자신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영자신문(FIFA) 동아리회장 안휘영 학생은 지난해 동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도 금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FIFA의 역사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준태 교장은 “이번 수상은 농산어촌의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학생들 스스로가 오랜 기간 동안 영어실력을 향상시킨 결과 얻게 된 의미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