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수학생 자존감 키우기 일환으로 실시 큰 호응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11월 3일부터 12월 5일까지 매주 월,화,금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음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신장을 위한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실시되는 음악활동에는 관내 9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며 음악활동 결산물을 가지고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구기현 학생(서천중)은 “민요를 부르며 장구를 치니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센터 운영부장 전소영 교사는 “음악활동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져 인권신장이 되고, 숨겨진 예술적 끼와 재능, 능력, 열정 등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