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 성료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수)은 15일(토) 성일복지원에서 관내 특수교사동아리 24명이 실천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동아리는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서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순회교육을 실시하는 성일복지원에서 단순한 청소나 빨래 등의 봉사활동이 아닌 특수교사 전문성을 살린 학생들을 위한 힐링 트레킹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마음 나누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봉사활동은 연 4회 토요일 실시되고, 이번이 올해의 마지막 봉사활동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간단한 평가회와 내년 봉사 활동 계획에 대해서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채희 특수교사(장항초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특수교사 봉사활동은 너무 의미있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관내 특수교사 전원이 참석함으로써 특수교육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면 좋겠으며 봉사활동이 내년에도 계속 이루어져서 특수교사들의 전통 행사로 자리 매김하였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