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31~11.1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서천군농상품대축전과 함께 열려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10.31(금)~ 11.1(토)까지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봄의마을 광장에서 제2회 서천군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배움과 나눔으로 비상하는 평생학습도시 서천!”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학습인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을 통해 협력하고 성장하는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된다.

축제에는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주민자치단체, 도서관 등을 비롯한 많은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전시 및 홍보?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

평생학습 홍보?체험관은 34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풍선아트, 싹스돌(볼펜체험), 비누방울, 캐리커처 및 팝콘나눔, 천연화장품, 한지공예, 네일아트, 모시화전만들기, 다도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을 비롯한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1전시관(서천군종합교육센터)은 판교 도토리 작은도서관 외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수채화, 목공예, 브리코어린이건축교실, 종이랑 클레이랑, 아크릴 페인팅, 냅킨공예, 서천한마음사진전, 어르신 시화 작품을 전시, 제2전시관(서천군여성문화센터 1층 북카페)에는 여성문화센터 수강생 작품이 전시된다.

이밖에도 부대행사로 제2회 서천군문해백일장이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개최된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축제가 평생학습 기관?단체, 동아리 및 군민들이 참여하는 배움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어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 및 사회적 인식 확대로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