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야 미래의 과학자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 장항중항초(교장 나윤표)와 부내초등학교(교장 이용한) 학생들은 지난 23일 충남과학교육원이 주관하는 팡! 팡! 사이언스데이에 참여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기초과학의 마인드 확산과 과학에 대한 흥미 고취를 통하여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시켜주기 위해 계획됐는데, 학생들은 오전에 미니방송국 만들기를 통해 라디오에서 나오는 소리를 빛을 활용하여 수신부로 보내는 탐구 활동으로 통신의 원리를 이해하는 활동을 하고 오후 시간에는 에너지타워 만들기를 통해 알루미늄 조각, 소금물, 활성탄이 서로 반응하여 새로운 전기 에너지가 생성되는 것을 실험을 통하여 탐구하였다.

부내초 6학년 김주연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성질이 다른 물질이 서로 반응하여 에너지가 생성됨을 알고 미래 사회에서 천연에너지 자원의 필요성을 직접 만들어보고 느껴보는 체험을 통해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장항중앙초 나윤표 교장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도 중요하지만 이와 같이 체험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배우는 지식 또한 중요하며 이러한 기회가 있으면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