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복지 행복한 서천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은 6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재수) 주관으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제7회 서천군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여 사회복지에 참여하는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도 및 시군 협의회 회장과 임직원,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서림국악원과 서천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장기 및 노래자랑, 축하 공연, 기부식품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천군 지체장애인협회 김정애 팀장을 포함한 18명과 수지침봉사단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서천군의 행복온도를 높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민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실현하여 소외계층과 노약자, 그리고 서민이 보호받는 따뜻한 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