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 자랑스럽고 믿음직한 국군의 모습 확인해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기산초등학교(교장 이용우) 병설 유치원 및 전교생은 10월 1일(수) 건군 제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육군, 해군, 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열리는 국군의 날 행사에 참여하였다.

식전행사로는 김덕수 풍물놀이 공연과 국군 의장대의 절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선조들의 기상과 강한 기개를 엿볼 수 있는 전통무예가 펼쳐졌다. 그리고 민ㆍ군 합창단의 군가 합창을 통해 국군의 날 행사를 경축했다.

바로 이어진 기념식은 나라와 민족을 지키다 숨져간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열병, 훈장 및 표창수여,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군대의식의 장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도 박근혜 대통령이 열병하는 모습을 보면서 태극기를 흔들며 환호하였고 군인들의 충성심과 질서의식을 배울 수 있었다.

식후행사로는 우리 군의 협동성과 힘차게 비상하는 국군의 모습을 표현하는 축하비행, 다양한 격파 시범을 보여준 특전사들의 합동특공무술을 관람할 수 있었다. 그리고 낙하산을 타고 고공 강하하는 연합 고공강하 장면을 보면서 학생들은 우리 국군의 믿음직한 위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군의 날 행사에 참석한 6학년 천예원 학생은 “오늘 신기하고 놀라운 군인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어서 기뻤고, 우리 국군 아저씨들의 믿음직하고 멋진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국군을 더욱 자랑스럽게 생각할 거예요” 라고 말하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국군의날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국군이 더욱 발전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국군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