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10월 중 최근 3년 교통사망사고 중복 발생지점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도로여건에 맞는 교통안전시설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점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중복하여 발생한 장항읍 등기소 사거리등 4개소이며 경찰서, 도로관리청, 서천군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고유형 분석 및 재발방지 시설 개선여부, 도로구조, 교통안전시설 적정설치 여부를 점검 및 개선할 계획이며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받아 교통공학적 판단 등 정밀 분석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달우 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바라는 교통서비스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최상의 교통안전인프라가 구성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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