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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촉구”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8/25 [20:12]

“서천군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촉구”

구남휘 | 입력 : 2014/08/25 [20:12]


"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

- 제273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촉구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충남도의회 건설해양소방위원회 조이환 의원은, 25일 열린 제273회 충남도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하여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조이환 의원은 가뭄이 장기화 되면 매년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군, 보령시, 부여군 등 3개 시 군 9개 면의 상습 한해지역에 대한 해결을 위해서는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 사업만이 유일한 대책이라고 주장하고 조속한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을 촉구하였다.

특히,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의 충남도정의 핵심정책은 3농 혁신 이라고 강조하면서, 3농 혁신 정책이 성공적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벼농사를 위한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급선무라고 밝히고, 상습한해 지역에 대한 농업용수 공급대책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조이환 의원은 서천군의 농업은 84%가 수도작인 벼농사이며, 특히 충남전체 김 생산량의 95%가 서천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겨울철과 여름철 가뭄시에는 김 양식장에 영양염이 부족하여 황백화 현상과 갯병 발생이 우려 된다고 밝히고, 황백화 현상과 갯병 발생 방지를 위한 영양염 공급을 위해서는 민물 공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조이환 의원은 "판교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은 서천군을 포함한 3개 시군의 한해 상습지역의 농업용수 보급, 3농 혁신의 성공, 김양식장에 대한 영양염 공급을 위한 유일한 대책이라고 강조하면서 서천군민의 숙원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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