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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 신속한 대처로 익사직전의 귀중한 생명 구조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8/08 [14:56]

서천署, 신속한 대처로 익사직전의 귀중한 생명 구조

구남휘 | 입력 : 2014/08/08 [14:56]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판교파출소 경찰관들의 신속한 대처로 연못에 빠져 익사직전에 있던 귀중한 생명을 구조해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7일 13시 53분경 “남편이 연못에 빠져 위험하다”는 신고를 접한 판교파출소 김명호?김연태 경위는 신고 장소인 판교면 판문로 주변 연못에 신속히 도착하여 연못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송모씨(64세, 남 )를 구조했다.

구조된 송모씨는 중풍으로 인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집 앞을 걸어가다가 비에 젖은 풀잎에 미끄러져 연못으로 굴러 떨어졌고 다행히 부인이 재빠른 신고와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송모씨의 부인 계모씨(여,59세)는 “경찰관들이 빨리 와서 남편이 목숨을 건져 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경찰관들에게 이렇게 큰 도움을 받을 줄 몰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달우 서천경찰서장은, “서천경찰의 적극적인 조치로 위험에 빠진 귀중한 생명을 구해냈다”며 “앞으로도 112신고사건 접수 시 즉각적으로 조치하여 주민 안전에 최우선으로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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