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줍기 등 춘장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 병행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지난 6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서천군청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 준수의식 확립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교황 방한 전 국민들의 기초질서 준수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춘장대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 등이 휴가지에서 범하기 쉬운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인근소란” 등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하는 한편, 참가자들과 함께 춘장대해수욕장 내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병행하면서 관광객들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서천경찰은 앞으로 2014. 8. 18일까지 홍보  계도 활동을 전개한 이후 2014. 9. 19일까지 한 달 동안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함으로써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고,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범해지는 기초질서 위반행위들이 하나 둘 쌓여 강력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가장 기초적인 것을 지키는데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