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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속여판 막걸리 제조업자 적발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7/29 [13:20]

원산지 속여판 막걸리 제조업자 적발

구남휘 | 입력 : 2014/07/29 [13:20]


【내외신문=구남휘 기자】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중국산 쌀가루로 모시 막걸리를 제조하였음에도 국내산 쌀로 제조한 것처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여 판매한 혐의로 A(29)세를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천경찰서 지능팀 경위 나현규(팀장)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4월 1일부터 같은 해 7월 2일까지 중국산 쌀가루 10,800kg 시가 1,138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원산지 표시를 백미(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시가 53,920, 000원 상당의 막걸리를 생산하여 마트 등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중국산이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 업자들의 자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단속을 철저히 추진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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