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아 어디가  팀과 함께하는 융합인재교육 -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군 서면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박 3일에 걸쳐 교육부에서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는 2014 대학생 STEAM (과학, 기술, 예술 등의 융합교육) 교육기부단 사업을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교육기부단 사업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파견된 대학생이 각 학교 현장에 지원되어 STEAM 체험탐구 활동 운영을 돕는 사업으로서, 이번에 서면초등학교와 인연을 맺게 된 형아 어디가  팀은 충북 충주시의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이하늘, 조성훈, 우상욱, 박기완(25)군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서면초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STEAM 수업에 참여하도록 내용을 구성하여 각각 나만의 여름 과일 캐릭터(1,2학년), 나는야 두부 요리사(3,4학년), 탄소마일리지와 로컬푸드(5,6학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박경태 교장은 “앞으로도 서면초등학교 교육공동체는 교육과정 재구성 및 융합인재교육에 앞장서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현장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