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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이상일시니어클리닉 원장-“최상의 생활복지를 구현하는 최고의 의료혜택 제공할 터”

나덕흥 | 기사입력 2014/06/14 [10:54]

이상일 이상일시니어클리닉 원장-“최상의 생활복지를 구현하는 최고의 의료혜택 제공할 터”

나덕흥 | 입력 : 2014/06/14 [10:54]


[내외신문=The People]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노인질환 및 노화방지 전문병원 이상일시니어클리닉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능력을 자랑한다.

이 병원 이상일 원장은 정신과 전문의이자 노인의학 전문가이면서 아주 오래전부터 국내 공중파 TV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유명 방송인이기도 하다. 당시 이 원장은 의료지식을 바탕으로 한 교양과 오락을 결합한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 밖에도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의학상식을 알리고 질환을 예방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상일시니어클리닉의 주요 진료는 중년 이상의 성인병, 응급, 노인 질환 진료 전문, 임종 병상과 중풍, 치매, 암 등 만성 질환의 완화의료 서비스. 특히 중추신경 손상 진료이며 각종 통증 및 근력강화 관리와 종합병원 퇴원 후 추가 진료 간병이 필요한 경우, 섭취요양, 건강사정, 투약관리, 호스피스 간호 및 심리치료 등을 제공한다.

이 원장은 “우리 인간들은 생로병사가 있다. 아무리 피하려 해도 어쩔 수 없이 늙고 아프고 이로 인해 고통스럽다. 평생을 건강하고 재미있게 살면 좋겠지만 나이가 들면 남의 도움이 필요해 지는데, 질병이 있다면 그 고통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고통스러운 것이다. 이 고통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주위 사람들도 함께 겪게 된다”고 말했다.

뇌 손상으로 인한 여러 장애에 약물·재활치료 제공

이러한 ‘삶의 고통’을 직시(直視)한 이 원장은 노인질환, 특히 뇌손상으로 인한 질환에 역점을 두고 원인분석과 치료방법 개발 및 케어시스템 연구를 거듭해 현재 국내 최고의 의료실력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원장은 “우리는 환자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누구나 편안하고, 아픔은 있지만 웃으면서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우리에게는 16년 이상 된 전통과 경험이 있으며 숙련되고 친절한 의료진이 있어 어르신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항상 준비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상일시니어클리닉의 클리닉서비스를 보면 국내에서 가장 앞선 노하우 및 기술을 보유한 뇌졸중?치매 및 기억력 감퇴 방지를 위한 예방 클리닉과 뇌손상 후 재활 클리닉, 노화방지 클리닉, 치매 클리닉, 뇌 정신건강 클리닉 등이 있다.

이 병원에서는 뇌 손상 후 오는 여러 가지 장애에 대한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뇌 손상 후 오는 기억장애, 인지능력장애, 성격장애, 보행장애, 편마비 및 치매 증상들에 대한 재활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우리는 국내 최고의 재활 및 물리치료 세팅과 선구적인 약물요법 등 많은 선진 기법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근에는 직접적인 증상없이 인지 기능이나 성격변화만 미세하게 오는 무증상 뇌경색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약물치료 및 재활치료를 서둘러야 좋다고 강조했다.

이상일시니어클리닉의 특색 중 하나가 노화 방지 클리닉. 미국 할리우드 영화배우 등 선진국에서 많이 애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노화로 인한 제반 신체 문제를 안전하게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다. 노화로 인한 제반 신체문제를 안전한 관리방법으로 통제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나이가 들면서 가장 공포를 느끼는 질병인 치매(dementia). 요즘은 연령층이 점점 낮아져 40대에서도 나타난다는 치매는 본인뿐 아니라 가족의 고통이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상일시니어클리닉은 국내에서 치매 치료과정이 없었던 거의 20년 전부터 치료를 시도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치료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대학병원과 비교해도 월등한 치료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수술로 치료가 되는 치매의 종류인 정상 압수두증 유발에 의한 치매 치료에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치매의 치료율은 30~40%에 이른다. 가족들이 치매 환자를 돌보는데 노동 시간은 1인당 연간 700시간에 이른다고 하니 웬만한 수준의 가정은 경제가 파탄되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것이다.

미국FDA 공인 치료 약물과 기법 사용

이 원장은 “치매는 뇌의 인지기능이 점차 감소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일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지는 상황”이라며 “치매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은 다음 두 가지다. 코로 냄새를 맡는 신경이 머리 가운데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먼저 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후각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되는데, 흔히 음식을 잘하던 분의 음식 맛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도 하나의 치매 초기증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치매를 알 수 있는 것은 부모님을 모시는 자녀들을 통해서다. 이 원장은 “평상시에는 인자하고 온화한 부모님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부모님을 모시는데 상당한 피곤함을 느낀다하면 증상이 시작된 것이라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한 이야기를 또 한다거나, 몇몇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치매의 초기증상이 시작된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치매의 초기증상은 전문가들도 알아채기 힘들 정도로 미세하게 진행된다는 게 문제다. 보다 심해진 치매의 증상으로는 언어적 장애, 그 다음에는 실행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사람을 만나서 왜 만났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인사를 한다거나 대화를 하는 대응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여기에서 더 발전하면 방향감각이 상실돼 목적지를 찾지 못하고 배회하게 되는 것이다.

치매는 조기 진단·치료가 최고의 예방이자 최선의 치료

이 원장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큰 고민거리 중에 하나는 치매 환자의 배회(徘徊)문제다. 바로 방향감각, 위치감각의 상실이 배회의 원인이 되는 것”이라며 “증상이 깊어짐에 따라 치매환자는 밤과 낮이 뒤바뀌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게 되면서 중기에서 말기로 건너가게 된다. 이렇게 치매는 단기 또는 장기 기억장애와 함께 실어증, 실행증, 실인증, 집행기능 장애 등을 동반한 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말했다.

치매는 비약물적 요법을 통해 환자의 육체적, 심리적 평온을 유지하도록 하고, 약물 치료를 통해 진행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게 이 원장의 확신이다. 그는 “치매 환자의 30% 정도는 치료가 가능하고, 특히 최근 많은 연구를 통해 훨씬 좋은 예후를 보이고 있다”며 “치매에 있어서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 원장은 “치매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증상을 포함하고 있다. 원인이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수백 쪽이 넘어, 서로의 연관 관계를 알 수 있는 전문적인 센터에서 진료를 받지 않으면 치료가 힘들어지고, 방향이 잘못되어 증상이 악화되거나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상일시니어클리닉은 기존의 의료 기관처럼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가 아닌 환자와 가족의 고통 감소 및 기타 유지·보존을 위한 진료, 즉 완화의료(Palliative Care)를 목적으로 하는 케어 전문 의료기관으로 국제보건기구(WHO)의 완화의료 진료 권장 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는 국내 유일의 민간 센터다. 불필요한 심폐 소생술을 진행하지 않으며 철저히 품격높은 삶의 질을 추구한다는 정신으로 무의미하고 고통만 주는 경우와 같은 공연한 생명연장 서비스는 지양하고 있다.

그래서 호스피스 서비스도 탁월하다. 이 원장은 “호스피스 프로그램은 치료 과정이다. 절대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 아닌 치료의 연장”이라며 “단지 우리는 소생 가능성이 없는 분들한테 더 이상의 고통을 주지 않으며 가족들에게는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며, 환자분에게는 안락한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장점을 보면 직원 대(對) 병상대비환자 비율이 거의 2대1로 보호자 간병이 따로 필요없으며 일본이나 서구형 호스피스 병원 시스템 구축돼 매년 각 병원 및 의료기관에서 학생들과 전문의들이 수련을 올 정도다.

이 밖에도 이상일시니어클리닉에서는 재활서비스 인지기능개선서비스 영양서비스 요양서비스 복지행정서비스 등 그야말로 원-스톱 체제를 갖춰놓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국내에서 찾기 힘든 정신과 전문의, 신경과 전문가, 뇌파 및 신경생리 전문가, 전자신경심리 전문가, 노인의학 전문가, 행동과학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다양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고 있으며 특히 2008년엔 서울시 120다산콜센터 홍보대사와 봉사단 ‘나누미’ 센터 단장을 맡아 서울시내 곳곳을 다니며 의료봉사를 펼쳤다. 특히 서울시, 강남구 정신보건 자문위원으로 1998~2007년 국내 최초로 강남구치매센터를 운영했으며 서울시 120센터 산업보건 주치의 및 심리, 사회 갈등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앞으로 노인병 연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환자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진료뿐만 아니라 시설개선과 식품 개발을 통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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