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25일 원스톱 원동기면허 시험을 실시하여 총 12명의 응시자 중 9명이 합격 75%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격자 중에는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가 시험에 합격하였으며 70대 어르신과 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이 시험에 응시하는 등 월 1회 실시하는 원동기 면허시험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원동기 시험을 치르는 동안 이륜차 교통사고 사례 설명과 교통안전 교육 등으로 친절한 경찰이미지 각인과 함께 교통안전의식 정착 및 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한달우 경찰서장은 “합격자들에게 이륜차는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안전운전 생활화를 당부하였으며 지속적인 홍보활동 전개로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