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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署, 블랙박스 활용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활성화 계획 추진

구남휘 | 기사입력 2014/04/24 [13:16]

서천署, 블랙박스 활용 교통법규 위반 공익신고 활성화 계획 추진

구남휘 | 입력 : 2014/04/24 [13:16]


【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는(서장 한달우)는, 범 국민적 교통질서 확립 분위기 조 성을 위한 교통법규 위반 차량 공익신고 활성화 계획을 추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선진 교통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목적으로 운전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블랙박스 등 영상장비를 통한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처리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교통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주기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대중교통업계도 협업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신고 대상으로는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끼어들기, 고속도로전용차로위반·갓길통행 등이며 위반 장면과 차량번호가 정확하게 찍힌 영상을 사이버경찰청 신고민원포털(www.police.go.kr)을 통하여 7일 이내 신고하면 된다.

한달우 서천경찰서장은 “우수 신고자에게 소정의 사은품(안전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경찰과 함께 교통 범법 행위가 없는 안전한 서천을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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