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구남휘 기자】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중 노 인 사망자가(43%)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 로 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종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 혔다

이번 계획은 교통약자인 노인·보행자·어린이를 14년 3대 중점관리 지표로 선정 교통안전활동 역량을 결집하여 기 추진 중인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100일 계획과 연계 일관되고 유기적인 대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으며,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노인 대상 ▲ 교육용 영상 등을 통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전개 ▲ 사고예방 효과 극대화를 위한 교통안전용품 배부 ▲ 노인 주거 비중이 높은 마을 위주 교통안전활동 강화 ▲이륜차 및 농기계 운전자 상대 지도 활동,

보행자 대상 ▲교통사고 우려 지역 순찰강화 ▲ 교통안전 시설 조기 집행 및 시설 보강 ▲ 보행자 중심 생활 도로환경개선 추진,

어린이 대상 ▲ 초등학교, 어린이집 대상 교통안전교육 ▲ 어린이 탑승 차량 유아보호장구 미장착 지도·단속 ▲ 스쿨존 교통안전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달우 서천경찰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취약한 교통약자에 대한 안전활동 적극 전개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