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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 심야 취객의 현금 등 휴대전화를 빼앗은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18 [09:28]

천안동남경찰, 심야 취객의 현금 등 휴대전화를 빼앗은 10대 4명 검거

편집부 | 입력 : 2014/04/18 [09:2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천안동남경찰서는, 심야 술에 취해 걸어가는 취객의 현금과 휴대전화를 강취한 전 모군(15세)등 4명을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모군 등 3명은 지난 4월 16일 새벽 03:30경 천안시 동남구 문화동 소재 노상에서 술에 취해 걸어가는 피해자 김 모씨(29세)를 쫓아가 넘어뜨리고 손과 발을 붙잡아 항거불능케 하여 현금 10만원 및 10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 1대를 강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의자 1명이 소화기를 이용 피해자를 협박한 정황을 확인, 소화기 표면에서 쪽지문을 감식 의뢰하여 피의자 1명을 특정하고, 인근 모텔에서 은신 중이라는 첩보로 급습하여 피의자 4명 모두를 검거하는 한편, 여죄 및 공갈 등 학교폭력에 대해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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