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 한 식품공장서 지적장애인 임금 체불하고 성폭행한 70대 조사중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2/10/28 [15:14]

부산 한 식품공장서 지적장애인 임금 체불하고 성폭행한 70대 조사중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2/10/28 [15:14]

 

 부산사상경찰서 


[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의 한 식품공장에서 중증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하고 임금 등을 가로챈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부산 사상경찰서는 강간 및 사기 등 혐의로 A (, 70, 공장장)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18년부터 최근까지 피해자 B (. 30)의 임금을 편취하고, 공장과 피의자 주거지에서 수 차례 성폭행하는 등 수백만 원의 임금을 체불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한 A 씨는 피해자 B 씨 명의로 수천만 원의 대출을 받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 9월경 피해자 B 씨 가족(동생)이 경찰에 신고하여 피의자 A 씨 상대 강간, 사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 부산 한 식품공장서 지적장애인 임금 체불하고 성폭행한 70대 조사중
  •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