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냉혈한 킬러 4대장! 뒤를 잇는 극강의 카리스마를 가진 K-킬러 <살인청부업자>- 영화 속 킬러 4대장! 치밀한 청부살인 ‘기술자’ <살인청부업자>부터 <레옹><존 윅><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까지![내외신문 =조동현 기자] 무자비한 살인청부업자의 가장 충격적인 사건 일지를 담은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 <살인청부업자>가 <레옹>, <존 윅>,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 이어 압도적인 킬러의 탄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총격전이 벌어진 현장에서 우연히 200만 달러가 들어있는 가방을 손에 넣게 되며 가방을 찾는 살인마의 쫓고 쫓기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담은 작품으로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등 총 4개 부문, 제6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각본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탄탄한 작품성과 완성도를 입증받았다. 영화는 사상 최악의 살인마로 거론되는 ‘안톤 시거’를 통해 서스펜스를 선사해 극찬을 받아 대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날것 그대로의 세계를 담아내며 화제를 모은 <범털> 시리즈 강태호 감독의 신작 <살인청부업자>의 자비 따윈 없는 ‘기술자’가 극강의 카리스마를 가진 K-킬러로 시선을 압도한다. <살인청부업자>는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청부살인 '기술자'의 충격적인 의뢰 일지를 담은 하드보일드 범죄 스릴러.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영화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던 영화 <범털> 시리즈 강태호 감독의 신작 <살인청부업자>는 목표를 정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간 사냥을 하는 살인청부업자 '기술자’의 이야기를 담아 치열하고도 냉혹한 살인청부업자의 뒷 세계를 그려냈다.
독립영화와 연극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명량>(2014), <최종병기 활>(2011) 등을 통해 스크린까지 섭렵한 배우 정제우가 거칠고 고독한 ‘기술자’로 분해, 압도적인 스릴러의 묘미를 고조시킨다. 또한, <마이 라띠마>(2013)를 통해 심도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제34회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한 배우 박지수가 매혹적인 딜러로 전격 변신해 한치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를 이끈다. 이처럼 탄탄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로 무장한 <살인청부업자>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킬러 영화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충격을 넘어선 냉혹함의 끝을 담은 범죄 스릴러 <살인청부업자>는 오는 11월 3일 전격 개봉한다.
SYNOPSIS
인정사정없는 살인청부업자의 날 것 그대로의 인간 사냥이 시작된다! 목표를 정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박멸시키는 철칙을 가진 ‘기술자’에게 의문투성이 일가족 화재 사건의 의뢰가 들어오게 되고 순조롭던 계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 개입하게 되면서 냉혹한 사냥에 차질이 생기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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